"서늘한 기후에 잘 자라는 상추는 배수가 잘 되는 기름진 땅을 좋아해요." 2. 토양: 통기성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(실내에서 키우는 경우, 배수가 잘 되도록 화분 바닥에 구멍을 뚫고 모래, 흙, 거름 순으로 넣어주세요.) 3. 종류: 수확방법에 따라 포기상추, 치마상추로 나뉘며, 잎색깔에 따라 적상추, 청상추로 나뉩니다. 4. 계절별로 잘 자라는 상추의 종류가 달라요! (여름철에는 청상추가 재배하기 쉽답니다.) 5. 물을 충분히 주지 않거나, 질소 비료를 지나치게 주면 상추맛이 써져요. 6. 상추는 광발아 종자이므로, 파종을 할 경우에는 흙을 아주 얇게 덮어주어야 발아가 됩니다. 7. 꽃대가 올라와 꽃이 필 때까지만 수확이 가능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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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온 탓인지 처음엔 아주 느리게 자라더니,
이젠 이틀에 한번 정도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고 있어요.
상추씨앗은 파종 후, 하루정도 재우면 (빛이 들지 않게 차광) 금방 싹이 난다고 해요.
너무 춥거나 더워도 싹이 트지 않고,
30 ℃이상에서 15시간 이상 방치하면 종자가 잠에 빠져 발아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.
씨앗을 찬물에 반나절 정도 담궜다가
젖은 상태로 수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발아율이 향상된다고 합니다.
싹이 틀 때까지 물도 많~이 줘야 해요.
(전 한여름 땡볕 텃밭에 바로 파종을 했어요.
처음엔 잘 몰라서 너무 깊이 심은데다,
고온 건조한 기후 탓에 물을 줘도 바로 말라 버리더라구요.
그랬더니, 발아가 되지 않았어요.
이유도 모른 채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,
물에 쓸려나간 씨앗들이 물이 많이 고인 곳에서 싹을 틔웠더라구요.
그 씨앗들을 옮겨 심었는데, 햇볕이 너무 강하니 여린 새싹 몇 몇은 다 말라 죽어버려서
겨우 몇 개 살려내서 키웠답니다.
다음엔 작은 컨테이너에 심어서
볕이 적당한 실내에서 물도 많이 주고 키운 다음,
옮겨심기를 해 봐야겠어요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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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친구가 준 씨앗을 심었는데, 종류가 좀 다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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